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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뜯고맛보고 후기적고 [생활용품]

윈터 이즈 커밍.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사용 후기! (REH-400)

by 이린자[생활용품소개] 2020. 10. 14.

 


안녕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죠.

 

그렇다고 아직 난방을 틀기엔 애매한 이 시점에 내돈내산한 기똥찬 히터 하나 리뷰하겠습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사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

모델명 REH-400

 

플러스마이너스제로는 디자인이 이쁜걸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제품들의 높은 가격 포지셔닝으로도 유명하죠.

 

보통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제품들은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 말고는

기능에 크게 차이가 없고 가격대는 높아서

구매 욕구가 선듯 생기기가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에코 히터'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이라 추천드립니다!

 

가격 (169,000원)

쿠팡쓰 구매링크는 여기여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히터 REH-400

COUPANG

www.coupang.com

플러스마이너스제로는 가격정책이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거의 169000원이더라구요.

 

아마 더 싼 곳도 있겠지만

쿠팡이나 위메프 등 중에 사용하시는 곳 있으시면 거기서 사는게 더 싸실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고 스마트 구매하세용.

(적립금, 쿠폰이 있을 수 있는데 전 잘 모르다 보니..쿠팡은 있는 거 같더라구요)

위 링크 통해서 구매하시면 저한테도 수익이 아주쬐끔난다던데 저 링크로 안사시고 스마트한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르겠고 난 다 쿠팡으로 산다 하시는 분은 이왕이면 위에 링크로 사주시면 미리 감사드릴게요!

 

 

색상

4가지가 있어요.

라이트 그레이 / 라이트 그린 / 핑크 베이지 / 레드

 

제가 구매한 모델은 REH-400 (LG)인데 아주 잠깐..LG에서 만들었나하고 헷갈렸어요.. 

(LG)는 Light Grey이랍니다. Life is good 아님.

 

 

 

 

 

 

에코히터 전면샷

.

괜히 가격대가 높은게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히터들보다 디자인이나 마감이 깔끔했어요.

 

그리고 다른 히터들은 사용하고나서 만지면 엄청 뜨거운데

이 건 뒤에 있는 손잡이로 들었을 때 그렇지 않았어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새침 모델샷

 

 

그렇다하더라도 일년동안 방치해두다보니.. 먼지가 많이 쌓였어요

아무거나 씌워서 보관해야할 것 같아요 이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목 때 어마무시

 

 

쿠팡에서 에코히터 전용 파우치도 판매하는 군요!

쿠팡링크는 여기여

리플렉트 에코 히터 파우치

COUPANG

www.coupang.com

 

 

에코히터 측면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요.

조심스럽게 사용하기 위해선 꼭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옆통 문신

 

 

정면 아래에는 왼쪽부터 전원버튼 / 회전버튼 / 타이머버튼이 있어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발등 문신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 그리고 바닥인지 확인해주는 센서(?)가 있어요.

저 센서가 바닥이 아님을 감지하면 히터가 자동으로 꺼지는데요.

 

예를 들어 책상 위에 있는 히터가 아래로 떨어진다면 불이 날 수도 있잖아요.

거기다가 옆으로 떨어지게 되면 정말 위험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 바닥이 아님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에요.

 

개털도 같이 있네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발바닥

 

 

 

방치해두고 관리를 안하거나 뭘 씌워두지 않는다면

사진처럼 그물망 내부에 먼지가 쌓이는데

그냥 두면 별로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요.

하지만 자세히 보거나 먼지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거슬릴 수도 있어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배꼽에 때낌

 

 

 

철조망 내부에 있는 열반사판은 볼록하게 되어 있는데요.

저는 벌집처럼 되어있는 철조망인 '허니콤 안전망' 덕분에 눈부실 일이 없었어요.

일반적인 히터도 썼었지만 사용할 때 눈이 부셔서 사용을 잘 안하게 됐었거든요.

 

그리고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반사판'의 볼록한 구조 덕분에

같은 전력으로도 타 제조사의 히터들보다 열기를 두배에 가깝게 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배불뚝스

 

 

뒷면 하단부에 적혀있는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로고!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엉덩이 문신

 

 

 

뒷 쪽에 있는 손잡이는 그립감이 좋았어요.

덕분에 들고 이동하기 편했답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알고보니 대두

 

 

스위치를 켜면 열풍이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파이어 브래쓰

 

 

 

하단부에 들어오는 불!

 

조작방법

파워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파워버튼으로 200W, 400W의 세기 조절이 가능해요.

회전 버튼은 누르면 회전하거나 멈춘답니다.

타이머 버튼은 1시간~7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한번 누르면 1h에 불. 두번 누르면 2h에 불.

세번 누르면 1h, 2h에 동시에 불이 들어오는데 3시간 타이머라는 뜻데요. 그렇게 최대 7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답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 발가락 문신

 

 

 

회전 중인 히러입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코 히터는 동네 구경 중

 

 

 

 

저도 구매할 때 몇가지 고민이 있었는데요.

 

1. 가격이 투머치 비싼거 아닌지?

2. 때가 어마어마하게 타지 않을까?

3. 성능 1 디자인 값 99 아닌가?

 

이런 고민을 하신다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1. 가격

- 맞으면서 아니기도 하죠. 첫구매는 비싸지만 에코히터는 쓸수록 절약하는 격인데요.

- 이름부터 '에코 히터', 경제적인 히터다보니 일반적인 히터보다 두배정도의 열기를 뿜어줘요.

- 전기 이용료로 비교해보자면 (1시간 기준 88원)

  매일 1시간, 한달 사용 = 2640원.

- 400W 기준 매일 8시간씩 사용했을 때 한 달에 5만원.

  10월 중순~3월 중순까지 5개월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25만원 지출.

- 타사 800W/1000W와 비교 시 (플마제 히터와 같은 열기 기준) : 월8만원/9.5만원정도씩 나오는데요.

5개월 기준40만원/47.5만원이 나오니 겨울 한번 나면 최대 15~22.5만원 정도까지도 절약이 돼요.

- 잘 때마다 키는게 아닌 이상 매일 8시간씩 쓸일은 없을 수도 있으니,

1~2년 사용하면 무조건 절약이겠죠. 플러스 인테리어 효과도 나구요!

 

개인적으로는 못생기고 전기세 많이 나오는 4만원대 히터보다는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히터가 경제적으로도 더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2. 얼룩

- 제가 산 라이트 그레이는 밝은 색이다보니 얼룩에 대한 걱정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막상 사용기간이 2년 가까이 되었어도 아직까지 얼룩은 안생기구요. 먼지만 조금 쌓이는 정도에요.

라이트 그레이를 생각 중이시라면 얼룩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3. 성능

-  제 생각엔 '리플렉트 반사판' 덕분에 에너지 절약 되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같은 열기를 적은 비용에 누릴 수 있으니까요!.

 

결론

 

1. 처음 구매 가격에 대한 장벽은 높지만 결국 한해 쓰면 오히려 더 저렴할 수도 있다는 점

   특히 난방보다 히터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원룸, 침실 등 좁은 공간에서 주로 지내시면 추천드려요)

 

2. 디자인 + 재질 + 성능 + 경제성, 제 생각엔 다 갖췄다 보는데요.

   히터가 필요하시면 강추드립니다!

 

디자인은 더하고 전기세는 뺀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리플렉트 에코 히터'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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